<부산행> 한국 좀비 영화 줄거리 및 리뷰

1. <부산행> 줄거리

영화 <부산행>은 일 중독의 이혼한 아버지, 석우(공유)가 어린 딸 수안(김수안)을 기차에 태워 부산으로 가는 중에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한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액션 영화입니다. 주인공 고석우는 부산행 KTX 열차에 딸과 함께 탑승하게 되고, 열차 안에서는 좀비로 변한 사람들과 싸우며, 각자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열차 안에서는 고석우와 딸을 비롯한 주요 등장인물들뿐만 아니라, 각자의 이야기와 인간성을 지닌 승객들도 등장합니다. 이들은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위기와 불안한 상황에서 서로 돕고, 감정을 나누며, 희생을 감수하며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이러한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들의 이야기와 대립, 그리고 열차 외부에서는 좀비와 함께 달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시각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끊임없는 긴장감과 전개속도,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들의 모험과 생존을 그리는 작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좀비물이지만 이야기 전개와 인물 설정, 그리고 감정선이 뚜렷하게 그려져 있어 좀비물 이상의 드라마적 요소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부산행의 감동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내며, 액션과 감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꼽힙니다.
 

2. 한국 좀비 영화가 탄생하게 된 배경

영화가 탄생하게 된 배경 (연상호 감독의 인터뷰 中) 을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부산행' 감독인 연상호(Yeon Sang-ho)는 인터뷰에서 "부산행"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한국에서 좀비 영화가 이미 많이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새로운 것을 만들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가 선택한 접근법은 '인간 드라마'입니다. 즉, 좀비 이야기의 배경에 있는 인간 드라마와 인간관계를 강조하고, 이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간적인 감정들을 더욱 부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또한 '부산행'을 통하여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와 가족의 중요성, 그리고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려운 상황에서 협력하고 서로 돕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3. 리뷰 및 총평

이 영화는 2016년에 상영된 한국형 좀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 '부산행'은 전염병으로 인해 좀비가 나타나게 되면서, 이들과 싸워야 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각 인물들의 성격, 고민, 생존에 대한 노력 등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룹니다. 또한, '부산행'은 스릴러와 액션 장면뿐만 아니라 인간의 갈등과 협력, 그리고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좀비와의 싸움은 굉장히 매끄럽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 '부산행'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캐릭터들의 연기입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서로 협력하며 생존에 대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려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좀비 영화이며, 영화를 보면서 긴장하고 스릴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가치와 삶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영화입니다. 또한, 부산행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그중에서도 고석우와 함께 생존을 위해 싸우는 캐릭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의 배역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석우 (공유), 서수안 (김수안), 윤상화 (마동석), 성경 (정유미), 민영국(최우식), 김진희 (안소희), 용석(김의성)등...
마지막으로 한국의 좀비 영화 '부산행'은 특히 어둠과 공포에 대한 강렬한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한 번쯤은 열차 안에서 좀비와 싸워보고 싶은 이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