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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소소한 영화 정보

<피아니스트> 전쟁 속 피아니스트의 삶

by 소소바니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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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아니스트> 주요 인물과 감독 의도

<피아니스트>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2003년 전기 전쟁 드라마 영화로 상영 시간은 2시간 30분으로 꽤 긴 편에 속합니다. 이 영화는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폴란드계 유대인 피아니스트 브와디스와프 슈필만의 동명의 회상록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토마스 크레치먼, 프랭크 핀레이, 에밀리아 폭스 등 유명한 배우들과 함께 슈필만 역의 아드리안 브로디가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이 영화의 캐스팅에는 많은 폴란드 배우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홀로코스트 중 폴란드계 유대인이라는 그 성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기적인 전쟁 드라마로서 '피아니스트'는 홀로코스트를 경험한 한 남자의 눈을 통해 전쟁의 무서움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로만 폴란스키는 전쟁 중 슈필만의 경험을 충실히 묘사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 영화는 홀로코스트 중인 브와디즈와프 슈필만의 생존 진실을 말하고 이 어두운 역사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경험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로만 폴란스키(감독)는 영화에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이해를 가져오고 슈필만의 이야기를 감동적이고 정확하게 묘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극찬을 받으며 3개의 오스카 상을 포함한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2. 전쟁 중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영화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바르샤바에 사는 천재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만의 실화를 그린 감동적이고 애틋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스필만의 화려하고 풍요로웠던 삶에서부터 유대인 게토의 공포와 전쟁 속으로 데려갑니다. 영화 초반에 스필만은 라디오에서 피아노를 치고 열광적인 군중을 위해 연주하는 성공한 뮤지션입니다. 그의 가족들은 그를 응원하고 지원해 줬으며,  그의 인생은 스케줄과 약속으로 가득 찬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시작되고 나치가 폴란드를 지배하게 되면서 스필만의 세계는 산산조각이 나게 됩니다. 그와 그의 가족들은 답답하고 더러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다가 유대교 게토로 강제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스필만의 가족들은 강제수용소로 보내지는데 여기서 스필만은 어떻게든 탈출하여 은신에 성공합니다. 이 영화는 스필만이 은신처에서 다른 은신처로 옮겨 다니며 굶주림과 갈증, 나치에게 발견될 것 같은 긴박함에 끊이지 않는 위험 노출되어 있는 그의 삶을 너무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의식주의 부족은 물론 아주 기본적인 물과 음식의 부족까지의 궁핍함을 영화는 너무 잘 표현하고 있으며,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그 공포와 절망을 같이 느끼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필만은 비록 낡아빠진 악기일지라도 피아노를 치는 데 위안을 찾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가족 분리, 나치 정권의 잔학성, 생존을 원하는 사람들의 공포와 절망 등 전쟁으로 야기된 큰 고통을 보게 됩니다. 영화 <피아니스트>의 주인공 스필만은 상상을 초월한 역경 속에서 인간의 정신이 얼마나 강하고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영화의 절정에서 스필만은 독일인 장교에 의해 발견되지만, 그를 안내하는 대신 장교는 그에게 음식과 피난처를 제공해 줍니다. 이 친절한 행동은 잔혹하고 비인도적인 세계이지만 인류에게서 느껴지는 따스함 깃드는 순간입니다.
 

3. 결말

영화의 결말은 소련군에 의한 스필만은 해방되며 전쟁으로 인한 파괴와 상실에 직면하고, 그는 황폐한 바르샤바 거리를 걷는 장면이 나옵니다. 주위의 황폐함에도 불구하고 스필만은 마음에 치유를 가져다주는 음악의 힘을 포착하는 감동적인 장면에서 피아노 칠 힘을 다시 찾습니다. 이것은 가장 어두운 시대에도 영감을 주고 치유하기 위한 상실, 생존, 음악의 영속적인 힘에 대한 이야기를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4. 보면서 느낀 점

 홀로코스트의 강력하고 감정적인 묘사와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에 직면한 인간 정신의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로만 폴란스키의 연출이 특히 돋보이며, 아드리안 브로디의 브와디스와프 슈필만으로서의 연기는 숨 막힐 정도로 잘 표현해 냅니다. 영화 전체를 통틀어 관객들을 슈필만과 함께 여행에 데려가 전쟁 공포의 전중을 체험하도록 정말 리얼하게 제작되었는데, 그것은 정말 평범하던 일상이 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지는 일상으로 전환되는 아주 사실적이며 자극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에게 영속적인 인상을 남깁니다. <피아니스트>가 특히 가슴에 와닿을 수 있었던 것은 이것이 실화에 근거한 영화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한 남자의 체험을 되살려 역사의 암흑기에 시달린 사람들의 인간성과 본성을 상기시킵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감동적인 롤러코스터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분노와 슬픔과 희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황폐와 상실의 장면은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영화의 뿌리에 있는 희망과 회복력의 메시지는 정말 감동적입니다. 전체적으로 '피아니스트'는 오락뿐만 아니라 교육과 영감을 주는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그것은 인간 정신의 강함의 증거이며, 가장 어두운 시대에도 희망과 인내가 가장 상상을 초월하는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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