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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소소한 영화 정보

<곡성> 초자연적 공포와 반전 스릴러

by 소소바니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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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곡성> 정보와 감독의 의도

2016년 5월 12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하였으며, 당시 총 관객수는 국내에서만 680만 명 이상이 관람하였습니다. 총상영시간은 156분으로 나홍진이 감독을하고,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쿠니무라 준이 등장하는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 '곡성'의 수상 내역은  2016년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그리고 2016년 시체스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폭력과 혐오스러운 이미지, 성적인 부분이 짧게 들어가 있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이며, 20세기 폭스코리아, 사이드미러, 폭스인터내셔널프로덕션에서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나홍진 감독에 따르면 이 영화는 '타인에 대한 공포'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소문과 미신이 빠르게 퍼질 수 있는 한국의 작은 마을에서 자란 자신의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관객을 공포에 떨게 할 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깊은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공포영화를 만들고자 했기에 그는 한국의 샤머니즘과 민속의 요소를 이야기 통합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내부의 악"이라는 주제와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타락할 수 있는지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2. 초자연적 공포의 반전 스릴러

 <곡성>은 '추격자', '황해' 등을 탄생시킨 나홍진 감독의 2016년 한국 공포 걸작입니다. 영화는 곡성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소름 끼치고 설명할 수 없는 일련의 살인 사건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끊임없는 공포와 또 그 공포에 휩싸이는 끔찍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첫 번째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부름 받은 지역 경찰 종구로 시작됩니다. 그가 사건을 더 깊이 파고들수록 마을의 더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고, 병에 걸리고, 결국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죽습니다. 무당 일광의 도움으로 종구는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시작하지만 그들이 밝혀낸 것은 최악의 악몽을 넘어선 것입니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종구의 가족은 끔찍한 사건에 얽히게 되고, 딸 효진은 병에 걸리고 다른 피해자들과 마찬가지로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종구는 경찰로서의 의무와 딸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괴로운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일본인 낯선 사람이 살인에 책임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됩니다. 낯선 사람의 신원과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가 유령이라는 소문부터 악마라는 소문까지 다양합니다. 종구와 일광은 진실에 가까워지면서 상황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들은 일본 이방인이 수세기 동안 마을을 괴롭힌 더 깊은 악의 희생자일 수 있음을 발견하고 광기를 종식시키기 위해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영화는 종구와 일광이 마을을 점령한 악의 세력과 싸워야 하는 참혹한 엑소시즘 의식에서 절정에 이른다. 충격적인 반전 속에서 일본인 이방인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며 숨이 멎을 듯한 감동적이고 강렬한 피날레를 만들어냅니다.
 

3. 보고나서의 이야기

정말 한시도 영화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절대적인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홍진 감독은 두근거리는 서스펜스와 애절한 감정을 절묘하게 결합시켜서 공포 중의 공포로 명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한국의 토속신앙과 기독교 신화의 독특한 조합은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곽도원의 종구 연기와 촬영 기법은 숨이 멎을 듯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듭니다. "곡성"이 다른 공포 영화와 다른 점은 선과 악, 희생, 구원과 같은 깊고 복잡한 내용을 깊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든 영화입니다. 나홍진 감독의 세심한 접근 덕분에 매 장면마다 숨은 의미와 강렬함이 영화에 한가득 담겨있습니다. <곡성>은 제53회 대종상 감독상, 2016 칸 영화제 FIPRESCI상 등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만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에서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진지하게, 당신이 공포의 팬이거나 일반적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곡성>을 봐야 합니다. 경험하는 모든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진정한 걸작입니다. 전반적으로 <곡성>은 선과 악, 희생, 구원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 영화입니다. 영화 촬영법은 놀랍고 공연은 예외적이며 스토리는 복잡하고 감동적입니다. 깊은 감동과 강렬한 여정을 경험하고 싶은 호러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입니다.
 

4. 전라남도 곡성군은 실제 지명이지만 절대 실화 아닌 영화

후일담이지만 전라남도 '곡성'군은 실제 존재하는 지명이며 개봉당시 곡성군 주민들은 영화 개봉을 반대했으며, 영화 관람 후 실제로도 너무 리얼해서 오해를 사는 사람들도 있는 등 곡성 마을은 유언비어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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